담양읍내에서 백양사 가는 길로 7km 가량 이동하다 보면 월곡마을회관 앞 오르막길 옆으로 선인장유스호스텔 이정표가 나온다. 이 길을 따라가면 선인장유스호스텔과 카라반 야영장이 나온다. 카라반은 호스텔 앞마당에 넓직한 간격을 두고 두줄로 나란히 서 있다. 이곳 카라반은 명품 에어스트림으로 빈티지한 분위기가 낭만적이다. 캠핑장 한켠에는 낮에는 카페로 밤에는 노천 레스토랑으로 바뀌는 노르디스크 텐트도 있고, 실내포차느낌의 공용바베큐장도 마련되어 있다. 캠핑장과 유스호스텔 옆 산에는 편백나무 숲이 있다. 편백사이로 오솔길도 있고 곳곳에 의자와 해먹을 쉬는 공간도 마련해 놓았다.
단양가리점하우스 캠핑장은 단양시내를 중심으로 약 9㎞가량 떨어져 있으며, 캠핑장에는 파쇄석 사이트 5면으로 사이트 크기는 약 가로10m 세로9m 정도이면 사이트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습니다. 여름에는 수영장을 운영하여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실수 있으며 단양 시내와 구경시장이 가깝고 근처에 레져(클레이사격장, ATV, 패러글라이딩) 이 있으며 가까운 주변관광지는(고수동굴, 아쿠아리움,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 등이 있습니다.
동해 주노글램핑은 추암해수욕장과 추암역 뒤쪽의 작은 언덕 같은 산 뒤쪽에 자리잡고 있다. 마치 작은 분지처럼 생긴곳에 글램핑 시설이 들어가 있어 아늑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글램핑텐트는 상당히 넓은 야외수영장을 중간에 두고 양옆으로 위치하고 있고, 한켠에는 노천카페와 야외샤워장이 갖춰져 있다. 글램핑실내에는 샤워를 할 수 있는 화장실과 큰 TV,쿠션좋은 매트리스가 구비되어 있다. 밖에는 밥솥과 전자렌지, 냄비와 후라이팬, 나이프와 그릇등 모든 식기들이 준비되어 있다.
강원도에서도 최고의 오지이자 청정지역으로 손꼽히는 태백. 탄광으로 유명했던 철암이나 장성에서 가까이에 구문소가 있다. 큰 바위에 구멍이 뚫려 있고 그 아래로 작은 폭포와 물길이 흐르는 신기한 곳이다. 구문소에서 붕화 석포쪽으로 길을 잡고 낙동강 최상류의 물길인 황지천을 따라 조금만 가면 동점역이 나오고 왼쪽 강 건너에 구문소힐링캠프가 있다. 이곳은 글램핑전용캠핑장인데 강변을 따라 11개 한계단 높은 산쪽에 10개의 글램핑 텐트가 들어서 있고 입구쪽에 관리사무소와 카페가 있다. 글램핑안에 주방시설과 식기, 요리도구들이 잘 구비되어 있고, 화장실과 샤워실도 내부에 갖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