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산 내에 위치한 이 캠핑장은 39,669㎡규모로 오토캠핑장 150면과 글램핑시설 5동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캠핑장이다. 캠핑장사이트 구획도 무려 A~J까지 구분이 되어 있다. J는 가장 최근에 생긴 사이트인데 J사이트에는 잔디가 깔려 있고 넓은 잔디밭에서 가벼운 스포츠활동을 즐길 수 있다. 나머지 구역은 모두 파쇄석이다. 잔디광장 옆에는 조그만 연못이 있다. 관상용으로 들어가지는 못하지만 개구리들을 볼 수 있다. 겨울철에만 운영하는 대형 눈썰매 시설이 있어 겨울철 캠핑을 즐기는 이들은 눈밭을 가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시설도 시설이지만 다양한 행사,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다양한 재미를 선사해준다. 참고로 이곳은 매너타임이 있어 꼭 지켜줘야 하는데, 밤 11시 30분이되면 다른 캠퍼들을 위해 정숙해야 하고 자정이 되면 소등 및 취침모드다. 12시가 되면 관리자가 각 구역을 돌며 마무리하니까 지키도록 하자.
덤바위 캠핑장은 충북 진천군 문백면에 자리 잡고 있다. 진천군청을 기점으로 16㎞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백곡로, 생거진천로, 농다리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 안팎이다. 이곳은 고즈넉한 시골길을 달리다 보면 다다르는데, 캠핑장에 들어서면 싱그러운 숲속에 조성한 캠핑장이 캠퍼를 반긴다. 캠핑장에는 일반 야영장 40면을 마련했다. 바닥은 모두 파쇄석으로 이뤄졌으며, 사이트 크기는 가로 6m 세로 7m다. 나무로 둘러싸여 프라이빗한 공간이 있는 반면 앞이 탁 트인 사이트도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트레일러와 카라반 동반 입장은 불가능하며, 소형견에 한해 캠핑장 출입이 가능하다. 사계절 내내 운영하며, 예약은 온라인 실시간으로 받는다. 캠핑장에서 청주, 증평, 음성으로의 접근이 용이해 연계관광이 순조롭다. 증평군청 방면으로 나가면 여러 음식점이 성업 중이라서 맘에 드는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신불산폭포 자연휴양림은 해발 1,000 미터 이상의 수려한 산세와 풍광을 자랑하는 영남알프스의 두번째 고봉인 신불산(1,159m)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계곡은 기암괴석과 다양한 수종이 어우러져 태고의 신비함을 간직하고 있으며, 맑고 깨끗한 계곡은 수량 또한 풍부하여 찾는 이들에게 진정한 정신적 육체적 힐링을 경험하게 한다. 또한 신불산폭포 자연휴양림은 전국의 다른 휴양림과는 달리 상단과 하단휴양림으로 나누어져 운영되고 있으며, 하단에서 약 1시간쯤 걸어가야 하는 상단휴양림은 “가장 느리게 가는 휴양림”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용고객의 편의를 위하여 고객 짐 운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일 1회) 추가되는 짐은 직접 운반하여야 한다. 동절기 때는 상단 휴양림은 운영하지 않는다. 하단 휴양림에서 상단휴양림까지의 도보 거리는 약 1.7km이며 소요시간은 약 40분 정도이다. 휴양림 내 숯불사용이 가능한 곳은 하단지구 야영데크 뿐이다. 숯불 사용 시 장비, 도구는 준비해 가야 한다.
알파고글램핑장은 경기도 가평군 상면 계주산 자락에 위치하는데 글램핑장 주위를 아름드리 느티나무가 자리하고 있어 그야말로 그늘 천국에서 맑은 계곡과 시원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오래된 캠핑장이다. 캠핑장은 최근 임대를 주었다가 주인이 인수하여 운영하기 시작했는데 워낙 계곡이 좋고 그늘이 시원하여 글램핑장 사이트 옆으로 일반 다목적 캠핑장을 개설공사가 진행 중이며 현재는 펜션을 함께 운영 중에 있다. 사이트 사이즈는 4m×8m 7개동을 운영하는데 전실이 전실과 테라스가 있는 넓은 구조로 4인 가족이 지내기에도 충분한 내부시설을 갖추고 있다. 3대 가족이 직접 운영하는 캠핑장으로 글램핑 내부 침실 등 청결에 무척 신경을 쓴다. 교회 연수원으로 사용하던 사무실 겸 매점은 다양한 비품들과 대여 품목들을 준비하여 이용자들의 편의 제공하고 있다.
들살이오토캠핑장은 청정지역인 배내골에 위치하고 있으며, 30여 개의 사이트를 가지고 있는 캠핑장이다. 캠핑장엔 무성한 나무들이 많아 자연적으로 그늘이 생기는 사이트가 많다. 캠핑장 앞으로는 계곡물이 흐르는 물가가 있어 아이들 물놀이 장소로 손색이 없는 곳이다. 캠핑장엔 비단꽃이라고도 불리어지는 자귀나무가 운치를 더해주고 있다. 캠핑장은 A, B 2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파쇄석 사이트를 가지고 있다. 겨울엔 햇볕이 잘 드는 B사이트가 좋다. 사이트 2개 당 하나씩 배전함이 설치되어 있어 편하게 전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와이파이 사용도 가능하다. 깨끗한 화장실과 온수가 잘나오는 샤워장은 항상 관리가 잘 되어 있다. 사장님 내외분의 숨은 노력 덕분인 듯하다. 샤워장 개방시간은 오전 7시~오후 11시까지다. 언제나 친절하시고 부지런하신 두 분 때문에 자주 온다는 캠퍼들도 있을 정도다. 또 하나 들살이오토캠핑장의 야경은 쉽게 잠 못 이루게 하는 또 하나의 아름다운 장면 중 하나다.
구천계곡의 아름다운 자연과 밤하늘의 수많은 별을 볼 수 있는 조용하고 아담한 소규모 야영장입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아늑한 자연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우리들만의 공간으로, 힐링할 수 있는 야영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산아래 글램핑은 장성 병풍산 편백길숲에 위치한 곳으로 광주에서 차로 20분 정도면 도착하는 거리다. 20000㎡의 면적에 글램핑시설 7동으로 구성되어 있고 캠핑 초보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각 동마다 화장실 및 바비큐장이 있어 독립적인 캠핑을 할 수 있다. 이곳은 자연과 물아일체가 되기 좋은 곳이다. 일단 공기부터가 도시와 다른데 메타세콰이어길과 편백숲이 선사하는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림욕을 할 수 있다. 또한 한여름에는 월성 계곡과 한제골 계곡에서 수영을 할 수 있다. 동식물 구경도 할 수 있는데 이른 아침에는 닭 울음 소리가 들려오고, 정겨운 시골 정취를 맛볼 수 있다. 주차장 옆에는 텃밭이 있는데 상추, 마늘, 옥수수, 가지, 깻잎, 고추 등의 야채를 키운다. 이용객들이 직접 수확 후 별도의 비용 지불 없이 먹을 수 있다. 한편, 이곳은 탁구대도 설치되어 있고 매점에서 보드게임이랑 화투도 대여해 놀 수 있으니 게임을 좋아한다면 즐겨보자.
가평황토은글램핑은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묵안리에 위치한 서울에서 접근성이 좋은 깨끗한 시설에 울창한 나무숲으로 둘러 싸여 여유로운 느낄 수 있는 소규모 캠핑장이다. 캠핑장은 규모는 작지만 수영장, 족구장을 갖추고 있으며 시설 또한 잘 관리되어 이용자의 불편함이 없다. 글램핑은 청 4동으로 사이즈는 4m×6m으로 넓은 편이다. 특히 글램핑장 ㅇ내부에 샤워실과 화장실이 마련이 되어 있는데 글램핑 시설이 아니라고 느낄 정도로 소모품을 비롯한 세면용품 구성품등이 구성이 남다르다. 이동식 바비큐그릴 외에도 사이트 앞에 원형 화롯대와 통나무 의자가 준비되어 있어 캠핑 분위기도 느낄 수 있다. 관리실은 펜션동에 따로 마련이 되어 있으며 매점을 운영한다. 아이들을 위한 트렘폴린은 물론 각종 도서가 마련된 놀이방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들음카라반 캠핑장은 백양사 내장산 국립공원 안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매표소에서 입장할 때 카라반 예약을 했다고 말해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국립공원에서 입장해 조금만 올라가다 보면 표지판이 나오고, 안내대로 길을 따라 가면 만날 수 있다. 이곳은 광주에서 차로 40~50분정도 걸려 접근성이 좋으며 전체면적 1000㎡, 카라반 6대로 이루어져 있고 사이트는 파쇄석이다. 카라반 안은 이용객들의 후기에 의하면 다른 곳에 비해 넓은 공간에 깔끔한 시설을 자랑한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카라반을 대여하면 앞에 있는 텐트까지 함께 쓸 수 있어 바비큐를 해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 텐트 안쪽으로 테이블이랑 의자가 갖추어져있어 개별적인 공간에서 편리하게 사용가능하다. 이곳의 성수기는 아름다운 단풍이 물든 가을인데 차로 5분 거리 백양사의 단풍은 장성의 명소다. 울창한 숲 속의 새소리를 들으며 상쾌한 공기 속에서 가벼운 산책을 즐겨보자.
너리굴문화마을 캠핑장은 약 4만평의 숲속에 펜션, 캠핑장, 체험공방, 수영장, 운동장, 사슴목장, 까페, 조각공원, 등 문화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예술체험공간입니다. 블럭화 되어있지 않은 캠핑사이트들이 조금은 어색 할 수 있지만, 자연그대로를 이용한 나무데크들과 인위적으로 경계해놓지 않은 사이트들은 보다 여유로운 공간에서 진정한 캠핑을 즐길 수 있게 해줄 것 입니다.
"건강한 변화의 시작, begun을 모토로 하는 ‘비건캠핑’은 착한 소비를 바탕으로 비건 라이프 캠핑을 제안합니다. 먹고 마시며 소비하는 캠핑에서 벗어나 건강한 채식을 접하며 고요한 자연 속에 동화되는 의미 깊은 자연 친화적인 캠핑입니다. 채식으로 밥상을 차리고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해 보세요. 사색과 요가의 시간도 즐기고 오롯이 나를 위해 쉬어가는 시간입니다."
달곡캠프는 울산 북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10개의 사이트를 가지고 있는 작고 아담한 캠핑장이다. 캠핑장은 고즈넉한 야산에 위치해 있어 공기 좋고 조용하며 한가롭다. 캠핑장이 잔디로 되어있어 안전하게 뛰어다니며 놀 수 있다. 캠핑장에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있어 장난감과 책들이 비치되어 있으며 저녁이면 애니메이션을 상영해 준다. 샤워실과 개수대는 깨끗하게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으며 24시간 온수가 나와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캠핑장 뒤로는 달곡저수지가 있어 낚시체험도 하며, 옆으로 솔숲 산책로가 있어 산책도 즐길 수 있다. 캠핑장 주변에는 매실나무 앵두나무 감나무 등 여러 과실수가 있어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따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캠핑장 입실은 1시이며 퇴실은 1시30분이다. 입실이 없으면 2시30분까지 연장도 가능하다.
문배골캠핑장은 엘리시안 강촌 안쪽 검봉산 자락 계곡에 자리잡고 있다. 경강역쪽에서 진입해 굴봉산역을 지나는 길이다. 산 너머에 강촌 구곡폭포와 산정마을인 문배마을이 있다. 캠핑장은 길 끝지점에 있어 한적하면서도 조용하기 이를데 없다. 때문에 전문 캠퍼들이 많이 찾고 단골 캠퍼들이 많은 캠핑장이다. 문배골캠핑장이 좋은 점은 계곡을 사이에 두고 양편으로 캠핑데크가 설치되어 있는 것과 넓은 야외수영장. 아이들 놀 수 있는 여러 가지 놀이기구가 있다는 것. 그리고 사이트마다 차양막이 설치되어 있어 타프를 따로 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총 40여개의 사이트가 마련되어 있고, 전기,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등의 편의시설과 수영장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인근에 가볼만한 관광지는 구곡폭포, 앨리시안 강촌, 강촌유원지 등이다.